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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맛집 제주 치저스 cheesus 예약 성공 및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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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랑자해달 2023. 5.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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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에 나오기 전에도 이미 맛집으로 유명했다고 하지만 그 이후에는 더욱 더 인기 맛집이 되어버린 제주 치저스 cheesus 예약에 성공했다. 모처럼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제주 여행이기에 더욱 더 잘 준비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통했던 것 같다. 

제주 치저스는 네이버 예약 오픈 일자가 정해져있다. 정해진 날짜에 맞춰 예약이 오픈되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춰 준비했다가 자신이 예약하고자 하는 날짜에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을 하기 위해서 알람도 맞춰두고 예약을 하였다. 방문한 날에는 다소 날씨가 좋지 않아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 나름의 분위기가 있었다.

식당 자체는 제주스러움과 굉장히 아늑한 가정집 느낌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모든 테이블이 창문에 위치해 있어서 그 마다의 분위기가 참 좋았다. 좌석도 예약한 인원에 맞게 그 시간대에 정해져있다. 내가 예약한 시간에 방문하면 해당하는 자리로 안내를 해주신다. 매번 바쁘실텐데 친절한 사장님도 인상적이였다. 

가게의 모든 요소요소들이 정말 예뻤다. 특히 먹보와 털보에 나온 뒤라 부모님도 먹보와 털보 맛집 치저스 cheesus 라고 알고 계셔서 티비에 나온 공간에 자신들이 왔다는 것에 참 즐거워하셨다. 알람까지 맞춰서 예약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제주 치저스 cheesus에 오신다면 꼭 맛보아야할 것이 있다. 그것은 스테이크도 아닌 바로 한치 아란치니이다. 이 한치 아란치니는 어딜가도 맛볼 수 없는 치저스만의 시그니처 음식 같았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맛있었다. 치저스는 메뉴 주문도 사전에 받기 때문에 현장에서 추가 주문이 어려울 수 있다. 사전 주문하실 때 한치 아란치니는 1인당 2개정도는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자. 한 접시에 4개가 나온다. 나는 사전에 2접시를 주문해서 2알씩 맛볼 수 있었다. 특히, 부모님도 맛보시더니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하셨다. 

라끌렛 또한 너무 맛있었다. 치즈가 듬뿍 올라간 라끌렛은 고기의 두툼함과 치즈의 풍미를 다 느낄 수 있었다. 아버지께서는 한치 아란치니의 소스가 너무 맛있었는지 라끌렛보다도 한치 아란치니에 빠져 계셨다.

수제소고기 미트볼도 주문해놨다. 제주 치저스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는 모두 주문을 한 셈이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수제소고기 미트볼도 훌륭했다. 특히 소스도 맛있어서 굉장히 맛있게 먹은 메뉴 중 하나이다. 

제주도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한번쯤 계획해서 가볼만한 제주 먹보와 털보 맛집 치저스 cheesus! 방문하신다면 한치 아란치니는 꼭 드셔보시고 다른 메뉴들도 다양하게 맛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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