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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독채숙소를 찾으신다면 에어비앤비 머뭄 숙소를 추천드려요

방랑자 해달의 발자국/해달의 여행일기

by 방랑자해달 2023. 3.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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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떠난 가족여행, 요즘은 리조트 호텔보다도 다양한 독채숙소들이 제주도에서 인기인데요. 예전에 친구들과 놀러와서 제주도 독채숙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이 기억에 남아 가족여행에서도 독채 숙소를 한번 알아봤어요. 독채숙소의 장점은 공간 자체가 넓어 날씨가 변화무쌍한 제주도에서도 걱정없이 숙소에서 다양한 것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있고 요즘 외식값도 비싼데 각종 음식을 포장해오거나 사와서 직접 해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무엇보다 공간이 넓으니 편안하게 쉴 수도 있구요!

제주도 표선 독채숙소 머뭄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이리로 57번길 13-12

제주도 숙소 머뭄이라고 치시면 나오진 않고 주소로 쳐야만 갈 수 있더라구요. 또한 마을 내부에 있어서 들어가는 길도 뒤로 돌아가야 입구를 맞이할 수 있었어요.

제주도 표선 독채숙소 제주야 머뭄에서는 총 4인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갖고 있었어요. 일단 침실이 2군데에 또 별도의 방같은 공간이 한군데 더 있었고 거실이 있고 다락방같은 느낌의 방도 있어서 4인 가족의 경우에는 정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숙소였습니다.

또한 화장실도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여럿이서 사용하기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욕실도 큼직하게 되어있고 샤워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여성분들도 씻는데 큰 불편함이 없을 거라는게 이 숙소의 장점 중 하나였어요. 

제주도 표선 독채숙소 제주야 머뭄은 정말 공간 하나하나가 예쁘게 되어있었어요. 정말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이 살 것 같은 집에서 하루 머문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거 같아요. 공간 하나하나가 정말 소소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부모님도 너무 편하고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조그마한 다락방 같은 공간이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 공간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거나 가족들과 게임을 하거나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는 재미있게 놀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다만,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다소 위험해서 너무 어린아이들은 조심히 다녀야할 것 같았어요.

부모님은 침실에서 동생도 침실에서 나는 복층 아랫방에서 자는데 뭐랄까 정말 내 집 같고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제주도에 와서 이런 독채 숙소에서 편안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정말 비싼 스테이폴리오와 같은 숙소들도 있지만 하루쯤은 이런 숙소에서 편안하게 보내며 좋잖아요? 

날씨가 흐려 소개해드리지 못했지만 앞에는 여름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조그마한 자쿠지 수영장도 있구요. 그 앞에 좌석도 높여져 있어서 부모님들은 그 앞에 앉아서 쉴 수 있어요. 조그마한 공간에 소소하게 놓여진 아이템들이 정말 인상 깊었던 독채숙소였습니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아침이지만 그럼에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던 제주 표선 독채숙소 제주야 머뭄에서의 시간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우산 하나씩 들고 주변 마을을 산책하는데 공기도 너무 좋고 흙내음, 여러 자연의 소리까지 너무너무 좋았던 하루를 값지게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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